아르피아스포츠센터 전경. [사진=용인도시공사]

[이뉴스투데이 경기1취재본부 김승희 기자]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는 이용자 편의 향상을 위해 아르피아스포츠센터 홈페이지를 새롭게 개편하고 15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개편된 홈페이지는 PC뿐만 아니라 휴대폰으로 접속이 가능해 고객이 더 편하게 프로그램 수강신청 및 이용료 결제가 가능하도록 구현됐으며, 최신 웹 표준기술(HTML5) 및 보안기술을 적용해 호환성과 보안성을 향상시켰다.

특히 지난 6월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원받은 특별교부세 2000만원을 투입해 행정안전부 ‘비대면 자격확인 서비스’를 도입함으로써 이용요금 감면 대상자가 대면으로 증빙 자료를 제시할 필요 없이 홈페이지 신청만으로 신속하고 편리하게 요금감면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개편된 아르피아스포츠센터 홈페이지 갈무리. [사진=용인도시공사]

최찬용 사장은 “개편된 홈페이지로 보다 편리하게 공공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됨으로써 시민의 건강한 삶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다양한 강습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르피아스포츠센터는 오는 23일부터 아쿠아로빅, 수중운동, 월 정기 자유수영 등 경쟁종목을 대상으로 추첨제를 실시해 장시간 줄을 서 대기하는 선착순 접수방식의 불편함을 해소할 예정이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