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가 신혼희망타운으로 공급하는 부천괴안B-1블록 단지 조감도. [사진=LH]
LH가 신혼희망타운으로 공급하는 부천괴안B-1블록 단지 조감도. [사진=LH]

[이뉴스투데이 김남석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이달 전국에 2351호의 주택을 공급한다.

LH는 12월 전국 5개 단지에 대한 입주자 모집공고를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달 공급하는 주택은 △공공분양 193호 △국민임대 1860호 △영구입대 298호다. 공급 지역은 경기‧충남‧전남‧경남이다.

분양주택은 경기 부천괴안 B1블록에 신혼희망타운으로 공급한다. 대상은 공고일 기준 수도권에 거주하는 신혼부부와 예비신혼부부이며, 공고일은 이달 말 예정이다.

국민임대는 경기연천, 태안평천, 영암남풍, 양산사송에, 영구임대는 태안평천과 영암남풍에 각각 지어진다. 국민임대주택은 시중 시세의 60~80%, 영구임대주택은 30% 수준의 저렴한 임대조건으로 거주할 수 있다.

모집일정은 이달 중순 공고를 하고 내년 1월 신청‧접수를 받은 뒤 4월 당첨자를 발표한다. 입주는 내년 하반기부터 오는 2023년 상반기까지로 예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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