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쟈뎅]
[사진=쟈뎅]

[이뉴스투데이 박예진 기자] 쟈뎅이 ‘제9회 메타넷과 함께하는 장애인 바리스타 대회’에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로 9회를 맞은 ‘장애인 바리스타 대회’는 한국재활재단 주최, 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 주관, 메타넷이 공식 후원하는 행사다. 

장애인이 바리스타 분야 기술을 습득하고 대회 경험과 바리스타 자격증을 통해 사회참여 확대 등을 목적으로 한다. 

쟈뎅은 우수 장애인 바리스타를 발굴해 고용 촉진과 소득 보장을 지원하는 대회 취지에 공감해 2012년부터 현재까지 9년째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 쟈뎅은 대회 참가자와 참관객에게 세계 커피 산지 고유의 맛과 향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원두 커피 브랜드 ‘클래스’ 3종을 지원한다. 

블렌드 원두 1종과 싱글 오리진 드립 커피 2종 구성으로 다양한 종류의 커피를 맛볼 수 있도록 했다.

윤상용 쟈뎅 대표는 “쟈뎅이 장애인 바리스타 대회 같은 뜻깊은 행사에 9년째 함께 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커피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면에서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 선한 영향력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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