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경기2취재본부 안상철 기자] 시흥시의회(의장 박춘호)가 25일 ABC행복학습타운에서 개최한 2021 제3회 시흥혁신교육포럼에 참석했다.   

‘시흥의 미래교육을 그리다’를 주제로 시흥시와 시흥교육지원청, 시흥시의회가 함께하는 이번 포럼은 기획위원회를 비롯한 14개 분과 위원들이 지난 1년간 지역교육 발전을 위해 활동한 사례를 공유하고, 각 분과별로 미래교육의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자리로, 11월 25일부터 12월 3일까지 오프라인과 온라인 참여로 열린다. 

박춘호 의장을 비롯해 임병택 시장, 조동주 교육장 등이 현장 참석한 이날 전체포럼에서는 ‘지역 특성에 맞는 시흥형 돌봄 모델 구축 사례’ 등 4개 분과의 사례발표를 통해 내용을 공유하고, 군서미래국제학교 이용규 교장의 ‘시흥혁신교육지구 사업평가와 미래교육’에 대한 기조발제를 시작으로 각 분과별로 이에 대한 심화토론이 이어졌다. 

박춘호 의장은 “시흥혁신교육포럼은 전국 최대 규모이며 최대 교육현안 분과로 구성된 교육협의체다. 이런 교육협의체를 우리 시흥에서 구성, 운영하고 있다는데 자부심을 느낀다.” 며 “시흥시의회도 마을과 학교 어디에서나, 학생과 주민 누구나 좋은 환경에서 교육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도로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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