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울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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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부산경남취재본부 박흥식 기자] 울주군은 25일 삼남읍 교동리 산 86-21번지 일원에서 이선호 군수, 간정태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군의원, 체육회,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종합체육센터 건립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와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발파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울주종합체육센터는 울주군 주민들의 숙원 사업으로, 종합운동장의 성격을 갖춘 운동장 건립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사업비는 군비 499억원이 투입되며, 연 면적 16,723.3㎡,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시도대회를 개최할 수 있는 규모의 실내수영장, 볼링장, 스쿼시장, 유아스포츠센터 및 다목적 체육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울주종합체육센터는 2023년 3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울주군 관계자는“울주종합체육센터 건립으로 지역민의 주민편의를 증진하고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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