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극동대]
[사진=극동대]

[이뉴스투데이 정영미 기자] 극동대학교 해킹보안학과 이용준 교수가 지난 19일 개최된 ‘제11회 산업기술보호의날 기념식 및 2021 산업보안 컨퍼런스’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용준 교수는 산업기술보호를 위한 전문인력 양성과 산업기술·방산기술 유출 방지에 대한 첨단연구를 수행해 오며, 우수 연구 논문을 발표해 학술 및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수상했다.

이 교수는 2010년부터 민간분야 정보보안 전담기관인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서 국가적 사이버공격 대응과 탐지기술을 개발하고 2016년 국방보안연구소에서 군사기밀·방산기술 내부 유출 차단을 위한 연구를 수행했다. 2020년부터 극동대 해킹보안학과 교수로 인공지능·블록체인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융합보안 연구를 수행 중에 있다.

극동대 이용준 교수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 4차산업 시대에 정보보안 인력 양성에 최선을 다하며 산업보안·방산기술 유출 방지를 위한 첨단 연구에 보다 전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