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사생대회 수상자. [사진=계양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어린이 사생대회 수상자. [사진=계양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이뉴스투데이 인천취재본부 조동옥 기자] 인천시 계양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서구·연수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공동으로 추진한 ‘튼튼! 쑥쑥! 어린이 사생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대회 주제는 ‘음식물 잔반 줄이기’로 어린이 스스로 식생활과 관련된 예술활동, 창의활동 등을 직접 체험하며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건강생활 실천을 도모코자 마련됐다. 센터에 등록한 급식소 85팀이 참가한 가운데 최우수상 1편, 창의상 2편, 우수상 6편, 장려상 15편 등 총 24편의 작품을 선정했다.

온라인 전시회를 통해 수상한 어린이들의 작품과 작품설명 등을 게시했으며, 계양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홈페이지와 유튜브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정남용 센터장(경인여자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은 “이번 대회를 통해 아이들이 환경문제에 관심을 갖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수상자명단은 다음과 같다. ▲최우수상-이지안(국공립송도랜드마크시티어린이집) ▲창의상-김이하얀(구립작전어린이집), 조하윤(센트럴타운가현어린이집) ▲우수상-김두혁(해린어린이집), 김이연(국공립송도랜드마크시티어린이집), 이려원(국공립여성의광장어린이집), 이서영(신나는어린이집), 이성훈(수피아어린이집), 이시우(꿈사랑어린이집) ▲장려상-강라임(구립효성샛별어린이집), 고여강(인천대학교해둥실어린이집), 김서아(에일린의뜰어린이집), 김주혁(병방어린이집), 문도현(국공립레이크어린이집), 박서은(마리보나어린이집), 배주하(경인여자대학교부속유치원), 신이준(새하늘어린이집), 오지후(에일린의뜰어린이집), 윤설(수피아어린이집), 이루엘(국공립한양수자인어린이집), 이채원(국공립한양수자인어린이집), 임지우(국공립송도랜드마크시티어린이집), 정명재(연수구청어린이집), 정지준(연수구청어린이집)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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