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범 NH농협생명 경영기획부문 부사장(왼쪽 두번째), 이현숙 대한적십자사중앙봉사관 관장(왼쪽 세번째), 이희수 종로지구협의회장(왼쪽 네 번째)이 김장나눔 행사를 기념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NH농협생명]
전용범 NH농협생명 경영기획부문 부사장(왼쪽 두번째), 이현숙 대한적십자사중앙봉사관 관장(왼쪽 세번째), 이희수 종로지구협의회장(왼쪽 네 번째)이 김장나눔 행사를 기념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NH농협생명]

[이뉴스투데이 구현주 기자] NH농협생명이 서울 취약계층 160세대에 김장김치 1600kg을 후원했다.

10kg씩 개별포장된 김치는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를 통해 종로구·중구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김장김치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농민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6년 ‘함께하는 마을’ 결연을 맺은 여주 도전4리 마을을 통해 구입했다.

전용범 경영기획부문 부사장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와 올해 들어 빨리 찾아온 한파로 지역사회 이웃이 큰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우리 김치 나눔으로 지역사회 취약계층과 농민에게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생명은 2015년 제빵봉사를 시작으로 적십자사와 인연을 맺고 △명절 농산물꾸러미 나눔 △여름철 삼계탕 나눔 △동절기 김장나눔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 식생활 안정을 매년 적극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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