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제조기계산업전 행사전경. [사진=인천관광공사]
스마트제조기계산업전 행사전경. [사진=인천관광공사]

[이뉴스투데이 인천취재본부 조동옥 기자] 인천관광공사 등 공동주최 스마트제조, 스마트팩토리 및 기계산업 전문 B2B 전시회인 ‘2021 스마트제조·기계산업전(SMEX 2021)’이 3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Digital, Network, Ai 제조산업의 DNA를 혁신하다”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경기인천기계공업협동조합(이사장 장규진), 인천관광공사(사장 민민홍), ㈜메쎄이상이 공동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총 70개사 178부스가 참가해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스마트팩토리, 냉동공조기계, 수처리기계 등 최첨단 기계산업 분야를 선도할 신기술 및 신제품이 전시된다.

지난해는 코로나19로 온라인 전시회만 개최했지만, 올해는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전시회로 개최되며 전시관은 크게 ▲스마트공장 솔루션, 설비기계 분야▲ 로봇산업 분야 ▲3D프린터 및 관련기기 분야 ▲자동화기기 분야 ▲냉동공조 및 냉난방 분야 ▲수질관리 및 수처리 분야 ▲폐기물 처리 분야 ▲기타 공구 분야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제조·기계 분야 중소기업의 국내외 판로 확대를 위한 1:1 온라인 화상 수출상담회, 공공기관 구매상담회를 통해 참가기업에 실질적 비즈니스 창출의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스마트제조 혁신의 추진현황 및 미래 방향을 공유하는 SMEX Forum과 중소기업에게는 구인난 해소를, 구직자에게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채용상담회도 동시개최될 예정이다.

공사 정재균 팀장은 “이번 전시회는 전통적인 제조·기계 산업의 중심지였던 인천이 스마트제조 혁신 도시로서 거듭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급변하는 환경에 대비해 국내 중소기업들이 스마트제조 역량을 쌓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2021 스마트제조·기계산업전’의 자세한 내용은 전시회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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