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교육행정위원회 위원들이 포천시 영중면 3교 통합신설 초등학교 추진 현장을 방문해 진행상황을 파악하고 있다. [사진=경기도의회]

[이뉴스투데이 경기1취재본부 김승희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위원장 남종섭)는 지난 26일 포천시 영중면에 소재한 3교 통합신설 초등학교 추진 현장을 방문했다.

영중면 3교 통합신설 초등학교는 포천시 영중면에 소재한 금주초, 영중초, 영평초의 학생이 감소함에 따라 학생들의 학업 여건을 개선하고 미래학교에 적합한 교육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적정규모학교를 육성코자 2016년 11월 학부모 설문을 거쳐 통폐합을 결정하고 사업을 진행 중이다. 지난 7월 교명선정위원회에서 ‘포담초등학교’로 교명을 확정 짓고 내년 3월 개교를 앞두고 있다.

교육행정위원회는 현장방문을 통해 공사 현장을 점검하고 개교 준비를 위한 교사배치 및 학급편제 계획 등 진행상황을 꼼꼼히 살폈다.

남종섭 위원장은 “포담초등학교 개교를 통해 창의적이고 다양한 교육활동이 가능해 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이들이 안전하게 꿈을 키울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과정을 면밀히 살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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