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친화도시 조성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사진=계양구]
여성친화도시 조성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사진=계양구]

[이뉴스투데이 인천취재본부 조동옥 기자] 계양구가 26일 구청 3층 영상회의실에서 ‘여성친화도시 조성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부구청장과 각 국장 등 간부공무원과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회 민간위원 12명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연구용역은 계양구 여성친화도시 조성여건 분석, 구민 대상 설문조사, 전문가 집단 면접 결과 등을 결과에 반영했다.

연구용역을 수행한 (재)인천여성가족재단에서는 ▲성평등 정책 추진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 사회 참여확대 ▲지역사회 안전증진 ▲가족친화 환경조성 ▲여성의 지역사회활동 역량 강화를 목표로 14개 정책과제와 57개의 세부과제를 제시했다.

구는 이번 보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내달 초 용역을 마무리한 뒤 향후 여성친화도시 중장기계획 수립에 반영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용역 결과를 반영해 우리 구 특색에 맞는 정책 추진으로 구민 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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