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하늘채 엘센트로 조감도. [사진=코오롱글로벌]
대전 하늘채 엘센트로 조감도. [사진=코오롱글로벌]

[이뉴스투데이 김남석 기자] 코오롱글로벌이 대전 용두동 1구역 재개발사업을 통해 선보이는 ‘대전 하늘채 엘센트로’의 견본주택을 29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

단지는 대전 중구 용두동 일대에 지하 2층~지상 33층, 총 5개동 474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59~84㎡ 304세대가 일반분양된다. 전용면적별로 △59㎡ 77세대 △74㎡ 213세대 △84㎡ 14세대 등이다.

청약 접수는 다음달 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 1순위 해당지역, 10일 1순위 기타지역 순으로 받는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470만원이며,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17일이다.

견본주택은 대전 유성구 봉명동 일대에 마련됐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예약 방문제로 운영되며, 온라인 견본주택을 함께 공개한다. 단지의 입주 예정일은 오는 2024년 7월이다.

코오롱글로벌 분양 관계자는 “단지가 들어서는 중구는 37개의 정비사업이 추진되고 있어 향후 신흥주거지로 거듭나 주거 여건이 더욱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밖에 대전 첫 환승역세권 용두역의 개통도 예정돼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전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