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골든블루]
[사진=골든블루]

[이뉴스투데이 유수현 기자] 골든블루는 지난 20일부터 25일까지 경상북도 구미시에서 열린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강동우, 심현우 선수가 출전해 총 4개의 메달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골든블루는 지난 2018년부터 장애인 스포츠 선수 육성을 위해 강동우, 2020년에는 심현우 선수를 직원으로 채용해 후원해오고 있다.

이번 대회에 강동우 선수는 육상필드-남자 부문의 창던지기, 원반던지기, 포환던지기 3종목(F11)에 참가해 모두 메달을 땄다.

또 한 명의 골든블루 소속 선수인 심현우 선수는 육상트랙-남자 부문의 100m x 4R(T35~T38) 경기에 올해도 참가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외에도 같은 종목의 100m, 400m 경기(T37)에도 출전해 각각 14초42, 1분 8초74로 4위를 기록했다.

골든블루 관계자는 “장애인 스포츠 선수가 경제적인 걱정없이 훈련에 집중해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후원 중”이라며 “향후에도 고용 취약계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사회적 약자와의 상생을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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