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창녕군]
[사진=창녕군]

[이뉴스투데이 부산경남취재본부 박흥식 기자]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19일 군수 집무실에서 친절 및 미담사례 유공자 8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표창 수상자는 군민섬김 친절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한 보건정책과 강현욱 공중보건의, 관광객을 위한 친절행정을 실천한 시설관리공단 진송미 씨, 자전거 대장정을 통해 코로나19 극복 희망을 전달한 강용호 씨, 우포누리 및 로컬푸드 상용홍보를 추진한 창녕여자중학교 강혜주 학생, 발명품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유어초등학교 문재원․문재인 학생 및 경진대회 참가 학생을 적극적으로 지도한 이도현 교사, 취약계층에게 내부 도배 및 장판 시공 등 재능 기부를 한 박희태 씨이다.

표창을 수상한 박희태 씨는 “소소한 재능기부로 이렇게 상을 받는 것이 쑥스럽다. 앞으로도 사회 공동체 일원으로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어려운 군민들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전했다.

한정우 군수는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는 속담처럼 어떤 일이라도 사회 구성원 모두가 힘을 합하면 쉽게 해낼 수 있다”며 “여러분 한 분 한 분의 친절과 봉사가 지역사회에 큰 보탬이 되는 영양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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