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부산경남취재본부 최태희 기자] 창신대학교(총장 이원근)는 2021년 10월 19일 본교 2층 중회의실에서 (사)중소기업융합 경남연합회(회장 정현숙)와 지역사회의 충추적 역할을 담당할 인재의 양성 및 확보, 기업발전에 공동노력하기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산학 연계 교육프로그램 개발 ▲대학 및 대학원 교육과정 개발 ▲학생 산업체 견학 및 행사 지원 ▲장학금 또는 발전기금 ▲산학협력사업의 공동참여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창신대학교 이원근 총장은 “본교의 대학발전계획인 CSU VISION 2030 차원에서 지역사회 협력가치 창출을 위해 지역의 중소기업들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사)중소기업융합 경남연합회는 약 500여 회원사로 전체 매출액은 3조 3천억 원에 육박하는 경남을 대표하는 경제인으로 구성된 단체이다.

정현숙 회장(신화철강주식회사 대표이사)은 “산학협력을 바탕으로 한 융합교육을 통해 기업의 애로사항 해결과 신사업 개척을 위한 인력양성에 공동대응 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창신대학교의 이번 협약은 학교와 지역사회 다양한 기업들 간의 교류에 중요한 가교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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