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코엑스 제51회 IFS프랜차이즈서울을 찾은 예비 창업자들이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14일 코엑스 제51회 IFS프랜차이즈서울을 찾은 예비 창업자들이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이뉴스투데이 박예진 기자]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제51회 IFS 프랜차이즈서울 하반기’에 참관객 약 2만여명이 몰리며 성황리에 폐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창업박람회는 주최하고 코엑스, 리드엑시비션스가 공동주관했다.

260개 브랜드 450개 부스 규모로 코엑스 C홀에서 개최된 이번 박람회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개최됐으며,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 완화)를 대비하고자 하는 예비 창업자가 참여했다. 

참가사도 다양한 업종에서 무인 모델을 접목해 예비 참관객과 만남을 가졌다. 

최근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무인 밀키트 브랜드로 △영영상점 △요리비책 △잇츠프레시 △터치쿡 등이 대거 참가해 예비 창업자들과 활발한 상담을 진행했다.

이외에도 △짱탁구장 △이솝스터디카페 △빵꾸똥꾸문구야 △메르쎄시(아이스크림) △더스윙 블랙(골프)  등 다양한 업종들도 무인 모델로 참여했다. 

협회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무인 창업 모델에 대한 선호도가 크게 늘었다”며 “박람회에 참가한 전면 또는 부분 무인 브랜드들이 30%에 육박한 점 등을 볼 때 당분간 무인 모델들이 확산되는 흐름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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