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청 전경 [사진=횡성군]
군청 전경 [사진=횡성군]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우정연 기자] 강원 횡성군이 가을 단풍철을 맞아 이용객이 많은 탐방 시설, 기차역, 공항 및 관광지 근처 등 식품 취급시설과 유흥 시설에 대한 위생‧방역 점검에 나섰다.

15일 군에 따르면 점검 대상은 일반‧휴게음식점과 제과점 유흥‧단란주점 등 46곳이다.

위생관리팀 공무원과 소비자 식품위생 감시원이 2인 1조로 현장을 방문해 기본 안전 수칙 점검 항목에 따라 위생 및 코로나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유통기한 경과 식품 판매‧사용‧보관 여부 등 9개 항목과 마스크 착용, 출입자 관리, 테이블 간 거리두기, 사회적 거리두기 핵심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준수사항 위반 시에는 현지 시정 조처하고 필요하면 식품위생법 등에 따라 행정조지 할 예정이다.

김영대 횡성군 보건소장은 “가을 단풍철 주민과 관광객이 다중이용시설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위생적인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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