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부산경남취재본부 최태희 기자] 창신대학교(총장 이원근)와 한국관광공사 경남지사(지사장 박철범)는 10월 13일 11시 창신대학교 본관 중회의실에서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시대적 변화에 맞춰 글로컬 관광을 추진 중인 한국관광공사는 업무협약을 통해 친환경 관광콘텐츠 개발 및 기후변화 대응 여행문화 확산과 관광 분야 인력양성 프로그램 등을 계획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친환경 관광콘텐츠 개발 ▲관광 전문 인력 양성 ▲경남 관광산업 기반 조성 ▲지역 관광 역량 강화 등을 위해 지속적인 교류를 약속했다.

창신대학교 글로벌관광경영학부 항공관광전공(학과장 인성호 교수)은 상호교류 등을 통해 대학생과 지역 공동체 등을 대상으로 ▲친환경 여행문화 참여 유도 및 지원 ▲학생 관광 역량 맞춤형 프로그램 기획 ▲현장실습 인력의 선발·파견·관리 업무 등의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이원근 총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지역문제 해결 능력을 갖춘 혁신 인재 양성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의 기반을 마련해 지역 성장과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창신대학교는 지역사회 관광 사업에 적합한 전문화된 인재 양성을 위하여 2022학년도부터 글로벌관광경영학부로 재편성하여 신입생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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