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부산경남취재본부 최태희 기자] 창신대학교(총장 이원근) 국제교류원에서 외국인 유학생 대상으로 오는 9일 한글날을 맞이하여 창신대학교 다목적 특강실에서 캘리그라피 체험을 진행했다.

캘리그라피의 어원은 '손으로 그린 문자'라는 뜻으로, 기계적인 표현이 아닌 손으로 쓴 아름답고 개성 있는 글자체를 의미한다.

이번 행사는 한글날을 맞이하여 한국유학 생활을 하고 있는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글과 한국문화에 더욱 친숙해지고 체험활동을 통해 한글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학습동기 부여에도 도움을 주고자 개최했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경남 캘리그라피협회 하지원 대표 외 여러 분의 강사분들이 출강하여 외국인 유학생 40여명을 대상으로 특강 및 체험활동에 도움을 줬다.

이번 한국문화체험(한글날 맞이 캘리그라피 체험)을 주최한 창신대학교 이길연 국제교류원장(중국비즈니스학과)과 셀익잔 유학생지원센터장(소방방재공학과)은 “이번 체험을 통해 외국인 유학생들이 캘리그라피의 뜻과 붓으로 종이에 글자를 표현하는 서예활동을 함으로써 또 다른 한국문화를 알게 되는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창신대학교 국제교류원에서는 유학생들의 한국문화체험 뿐만 아니라 다양한 학습증진프로그램과 취창업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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