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큐브 포스터. [사진=한국바이오협회]
바이오큐브 포스터. [사진=한국바이오협회]

[이뉴스투데이 전한울 기자] 한국바이오협회는 스타트업 육성 기관인 블루포인트파트너스와 바이오 분야 예비창업자, 스타트업 기업 대상 ‘제7회 바이오큐브(창업 부트캠프)’ 교육을 오는 다음달 28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바이오큐브’는 바이오헬스케어 연구자들의 창업 초기 시행착오를 줄이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행사 첫날 오전에는 김형철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바이오PD가 ‘정부 R&D 과제 기획 방향으로 알아보는 바이오 산업 트렌드’를 주제로 강연한다.

박수용 블루포인트파트너스 팀장은 ‘사업계획서 작성 방법’과 관련한 정보를 제공한다. 

오후에는 이승규 한국바이오협회 부회장을 좌장으로 한 패널토론을 통해 강인철 이노파마스크린 대표이사, 박주철 하이센스바이오 대표이사, 최학배 하플사이언스 대표이사 등 바이오 스타트업 CEO들이 성공적인 창업 사례를 공유한다. 

둘째날에는 심경식 SYP특허법률사무소 대표이사가 ‘스타트업을 위한 정부지원사업 소개 및 바이오산업의 특허전략’을 발표한다.

이어 오영주 KB증권 팀장이 ‘바이오, 기술에서 상장까지’를 주제로 발표한다. 

오후에는 블루포인트파트너스 바이오헬스케어 투자팀 전문 심사역들이 사업계획서 첨삭 워크샵 실습을 진행한다. 바이오 분야 전문 VC들의 1대1 멘토링도 진행된다. 

바이오 분야 예비창업자를 비롯해 실용적 연구를 목표로 하는 연구자 등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참가 희망인원은 다음달 15일까지 참가신청서와 창업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