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안중열 기자] 청와대가 23일 문재인 대통령의 유엔총회 기조연설에서 제안한 종전선언 조기 실현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서훈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이날 청와대에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을 토의했다.

청와대는 “석자들은 남북 유엔 동시 가입 30주년을 맞아 비핵화 진전과 평화체제 논의의 출발점으로서 문재인 대통령이 유엔총회 기조연설에서 연이어 제안한 종전선언을 조기에 실현하기 위한 방안을 토의하고, 관련된 당사국과의 대화를 재개하기 위한 협의를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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