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이웃을 위한 추석명절 보름달 음식 나눔. [사진=중구자원봉사센터]
소외이웃을 위한 추석명절 보름달 음식 나눔. [사진=중구자원봉사센터]

 

[이뉴스투데이 인천취재본부 조동옥 기자] 인천시중구자원봉사센터가 “동자원봉사센터 특색사업” 동상담가와 함께하는 소외이웃을 위한 추석 명절 보름달 음식 나눔 활동을 15일 진행했다.

추석 명절 음식 나눔은 동센터 연합특색활동으로 4가지 테마 활동 중 세 번째 가을편으로 고유의 추석 명절을 맞이해 빼놓을수 없는 명절 음식 중 하나인 돼지갈비찜과 누룽지를 함께 전달했다.

이번 활동은 매년 전을 만들어 나누는 활동을 했으나 코로나 4단계로 인해 전 나누기 활동을 대체해 진행했으며 누룽지는 지난 6월 NH농협은행 인천영업부에서 누룽지에 반하다 사업 진행을 위해 지원 받은 쌀로 누룽지를 만들어 사나래봉사단, 동자원봉사상담가들의 사랑의 마음을 품은 따뜻한 손길을 통해 중구 관내 원도심 8개동에 배부했다.

자원봉사센터 정미영 사회복지사는 “더도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는 말이 있듯이 모나지 않은 둥근 한가위 보름달처럼 1년 365일 우리 모두가 함께 더불어 잘 살아가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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