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수도권취재본부 권오경 기자] 마포구의회 행정건설위원회는 지난 13일 마포문화재단을 방문했다.

마포구의회 행정건설위원회는  지난 13일 마포문화재단을 방문했다. [사진=마포구의회]
마포구의회 행정건설위원회는 지난 13일 마포문화재단을 방문했다. [사진=마포구의회]

11월 15일 재개관 예정인 마포아트센터 리모델링 공사 현장을 점검하고, 조직 정비를 위해 마포구의회가 직접 나섰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조영덕 의장과 김성희 행정건설위원장을 비롯해 강명숙 의원, 이민석 의원, 장덕준 의원, 최은하 의원까지 총 6명의 마포구의원이 참석했다.

먼저 마포아트센터 리모델링 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 실태를 점검한 후, 문화재단 주요 업무 및 현안에 대해 이선아 마포문화재단 공연전시팀장으로부터 보고받았다. 이후 마포문화재단 성장 방향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김성희 위원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마포문화재단이 약 1년간의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재개관을 앞두고 있다. 대표이사를 중심으로 다 함께 단합해 재단이 마포구민을 위한 재단으로 거듭나기를 바라며, 앞으로 화합과 상호협력의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모든 임직원이 하나 된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송제용 마포문화재단 대표이사와 재단 직원 측은 지속적인 상호 소통과 노력을 통해 마포문화재단을 최고의 문화재단으로 성장시켜갈 뜻을 모았다.

마포문화재단은 구민의 문화욕구를 충족하고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우수한 생활체육 시설과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마포아트센터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1003석 규모의 공연장을 보유할 예정으로, 더욱 다양하고 우수한 공연과 고품격 문화 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마포가 서울을 대표하는 문화예술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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