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경기2취재본부 안상철 기자] 군포시민들의 휴식과 인지건강 증진 등을 도와줄 ‘늘푸른 열린광장’이 군포복합복지타운에서 문을 열었다.

군포시는 시와 늘푸른노인복지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원이 추진한 늘푸른노인복지관의 ‘늘푸른 열린광장’이 6개월간의 공사를 마치고 9월 7일 군포복합복지타운에서 개장했다고 밝혔다.

늘푸른 열린공간 [사진=군포시]
늘푸른 열린광장 [사진=군포시]

‘늘푸른 열린광장’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어린이 통학공간 조성 및 고령자 인지건강 디자인’ 공모 선정사업으로, 시민들의 인지건강 향상을 위해 늘푸른노인복지관, 산본보건지소, 늘푸른 어린이집, 군포시보훈회관, 군포시 미디어센터가 모여있는 군포복합복지타운에 조성됐다.

‘늘푸른 열린광장’은 인지 디자인을 적용해 시민들의 치매예방 및 인지건강 향상을 위한 열린광장과 인지정원, 인지쉼터, 인지길, 바닥놀이 등으로 구성됐다.

한대희 시장은 “군포복합복지타운 일대가 아름답고 쾌적한 환경 조성으로 군포시의 대표광장으로 잘 활용될 수 있도록 ‘늘푸른 열린광장’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수재 늘푸른노인복지관장도 “늘푸른 열린광장이 단순한 기구 설치가 아닌 인지 디자인을 요소요소에 배치해 시민들이 쉬고 즐기면서 인지건강 향상에도 도움이 되도록 조성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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