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정숙 기자] 전남 신안군과 농촌진흥청은 지난 26일 한우경영 청년농업인 육성과 지속 가능한 축산 발전을 위해 '거점지역 한우경영 청년농업인 육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신안군청]
[사진=신안군청]

이번 협약식은 주관기관인 농촌진흥청과 2021년 한우경영 청년농업인 육성 거점지역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신안군과의 긴밀한 상호관계 유지와 효율적인 업무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진행됐다.

신안군은 한우경영 청년농업인 육성 거점지역 선정을 통해 지역의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3년간 개인별 맞춤형 경영컨설팅과 TMR(완전배합사료) 제조 등 축산 신기술 전문 교육을 운영하고, 현장 애로기술 해결과 농가소득 향상을 위한 현장 지원체계 확립으로 한우 경영 전문가를 육성할 계획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거점지역 한우경영 청년농업인 육성사업을 통해 한우전문 핵심인력을 양성하고 지역맞춤 자가 사료배합 기술을 확대해 경영비 감소 등 축산농가 소득증대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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