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용역 보고회. [사진=계양구]
연구용역 보고회. [사진=계양구]

[이뉴스투데이 인천취재본부 조동옥 기자] 인천시 계양구가 지난 20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여성친화도시 조성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 관계자에 따르면 연구용역 중간보고는 지난 4월부터 구 지역 여건을 분석하고 구민의 의견이 반영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진행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날 보고회는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재)인천여성가족재단이 계양구 여성친화도시 조성환경과 여건을 분석해 여성친화도시 조성 목표와 추진계획을 제시했다는 것.

지난 6월에 구민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와 전문가 집단 면접 결과 분석 등을 토대로 계양구민의 요구를 기본계획에 반영코자,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10월 중에 용역을 마무리할 예정이라는 것.

이와 관련, 구 관계자는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구민의 요구와 구 특성에 맞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 추진으로 구정 전반에 여성과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행복도시 계양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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