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준 정선군수(왼쪽)가 1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박경식 단국대 사학과 교수에게 명예군민증을 수여하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정선군]
최승준 정선군수(왼쪽)가 1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박경식 단국대 사학과 교수에게 명예군민증을 수여하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정선군]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우정연 기자] 강원 정선군은 1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박경식(64) 단국대학교 사학과 교수에게 ‘명예군민증’을 수여했다.

박 교수는 정암사 수마노탑 국보 승격 과정에 있어 역사학 및 문화재 전문가로 연구에 매진했다.

또 문화재청 건축분과위원회 현지실사위원으로 참여해 수마노탑에 대한 학술적 의미와 성과를 축적, 군의 염원이던 수마노탑 국보 제332호 지정에 이바지했다.

정선군 명예군민은 군정에 공로가 있는 외국인, 재외동포, 타지역 거주 중인 내국인으로 정선군에 남다른 애착을 가진자, 군민을 대상으로 각종 선행‧봉사활동을 지속해서 전개하는 자 등을 추천받아 선정한다.

1997년부터 현재까지 총 34명의 명예군민을 선정해 정선군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과 자문하고 있다.

정선군 명예군민증 수여식. [사진=정선군]
정선군 명예군민증 수여식. [사진=정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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