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경기2취재본부 안상철 기자] 의왕시장애인체육회(회장 김상돈, 의왕시장)는 신임 사무국장에 가정호(57)씨를 임명하고 16일 임명장을 수여했다.

가정호 사무국장 [사진=의왕시]
가정호 사무국장 [사진=의왕시]

가정호 신임 사무국장은 경기대학교 체육학과를 졸업하고 의왕시에서 10여년 동안 체육회와 생활체육회 사무국장으로 활동한 체육 전문가로서,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장애인체육을 역동적으로 이끌어갈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가정호 사무국장은 “체육으로 장애인들이 건강한 삶을 이어갈 수 있다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면서“의왕시 장애인 생활체육 참여율 확대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상돈 의왕시장애인체육회 회장은 “장애인에게 더 나은 체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장애인들의 체력증진 및 성취감을 위해 열심히 뛰어 전국에서 가장 활발한 활동을 하는 의왕시장애인체육회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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