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파누봉대학교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뉴스투데이 부산경남취재본부 최태희 기자] 창신대학교(총장 이원근) 국제교류원은 지난 6월 3일 본교 화상회의실에서 라오스 국립 수파누봉대학교(Souphanoubong University)와의 국제교류협력을 위해 MOD(온라인 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온라인 회의를 통해 양 교는 ▲ 교수진들의 교류 ▲강의 및 학습 자료 개발의 추진 ▲상호 문화 및 학술 관련 정보 교환 ▲공동 연구 프로그램 심포지엄 ▲ 복수학위과정 프로그램 ▲교환학생 등 다양한 부분에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박용수 교무처장은 “앞으로도 학술협력 증진을 바탕으로 양교가 긴밀한 협력을 펼쳐나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길연 국제교류원장은 “양교 협약을 토대로 2+2복수학위과정, 교환학생, 문화탐방 등 다양한 교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이를 통해 창신대학교의 교육국제화 역량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라오스 수파누봉대학교의 언어대학장인 Bounthavy는 “서로의 학술 및 정보를 공유하며 글로벌 인재 및 프로그램 개발을 목표로 하는 양교간의 회의가 진행되어 기쁘다”고 화답했다.

한편, 라오스 수파누봉대학교는 라오스의 국립대학교이며 한국과 라오스의 교육협력의 상징으로써 5개 단과대학과 14개 학과가 운영되고 약 4,000여명의 학생들이 재학중인 대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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