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창신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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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부산경남취재본부 최태희 기자] 창신대학교(총장 이원근) 소방방재공학과는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몽골유학생 및 재학생의 전공학습 역량 강화를 위해 경남소방교육훈련장에서 특별소방교육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소방관들이 직접 받는 훈련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으로, 소방방재공학과 재학생과 유학생 19명이 참여했다.

경남소방교육훈련기관 교육 프로그램에 직접 참가함으로써 전공에 대한 현장대응 기초지식을 넓히고 재난현장 기본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기술을 경험, 습득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경남소방교육훈련기관 내 프로그램은 실물화재실습, 지하층 화재진압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러한 프로그램에 참가한 김가영(19학번, 학생 대표) 양은 “이론으로 배웠던 것들을 직접 체험하면서 재난 발생 시 초기 대응 능력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했다.

이어 바트에르덴(몽골유학생) 군은 “한국 선진 소방훈련을 경험, 습득하여 몽골 학생들에게 전파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참여 소감을 말했다.

소방방재공학과 관계자는 “경남소방본부와의 MOU협약을 통해 몽골유학생 및 재학생이 교육훈련 시설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정기적인 교육훈련을 통해 현장중심의 교육환경 구축에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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