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경기1취재본부 김승희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오는 11일까지 장애인의 문화예술활동 활성화를 위한 '2021 장애인 문화교육지원사업'에 참여할 단체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문화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용인시 장애인 문화예술활동을 뒷받침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용인시 소재 장애, 비장애 문화예술단체 및 사회복지시설로써, 장애인 특화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할 역량이 있는 단체라면 지원이 가능하다.

선정된 단체는 500~1000만원 이내의 교육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받으며, 활동내용은 프로그램 운영 외에 참여자 모집, 현장 관리, 결과자료 제출 및 정산 등이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장애인의 문화예술 참여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문화격차를 해소하고 문화복지를 강화해 나가는 것이 목적”이라며 “용인시 단체들의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신청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로드한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재단은 공정한 심의를 거쳐 6월 중 홈페이지를 통해 결과를 발표하고 오는 7월부터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공지사항)를 통해 확인하거나, 문예진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