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현장 점검을 실시 중이다. [사진=평택시]

[이뉴스투데이 경기1취재본부 조정은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평택 2022 세계 장애인 역도 아시아-오세아니아 오픈 선수권대회’의 차질 없는 준비와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지난 24일 안중 서평택국민체육센터에서 T/F 보고회를 실시한 후 대회장과 숙소 주변 및 주요 도로변에 대해 환경정비를 위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3월 29일 부시장을 단장으로 대회지원 T/F팀이 구성됨에 따라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추진방향 및 홍보・환경・도로정비 등 분야별 추진계획과 모든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자원봉사 계획, 서포터즈 모집 및 활용방안을 공유하고자 마련됐으며 보고회 직후에는 참석자 전원이 대회장과 숙소 주변 및 두 지점 간 주요동선을 이동하며 미비점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T/F 단장인 예창섭 부시장은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현장 점검을 통해 미비점을 보완하는 등 평택시 모든 역량을 쏟아 지금부터 대회장 주변과 도로변 등 서평택 지역의 깨끗한 도시 인프라 구축을 위해 모든 분야에서 준비를 철저히 할 것이며 시민들도 자원봉사자 및 서포터즈 활동을 위해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 2022 세계 장애인 역도 아시아-오세아니아 오픈 선수권대회’는 2022년 6월 14일부터 21일까지 8일간 평택시 안중체육관에서 개최되며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 및 2024 프랑스패럴림픽 참가 출전권을 확보해야 하는 대회로 세계 각국 400여 명의 선수단 및 임원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