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민원발급기. [사진=인천시교육청]
무인민원발급기. [사진=인천시교육청]

[이뉴스투데이 인천취재본부 조동옥 기자] 인천시교육청이 주민 불편 해소와 편리한 민원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인천시교육청 정보센터 1층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해 14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그동안 자녀 등의 교육제증명 발급, 검정고시와 수학능력시험 접수 시 필요한 주민등록등본이나 가족관계증명서 발급을 위해서는 행정복지센터를 들른 다음 교육청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이로 인해 인천시교육청은 남동구청과 협조해 청사 내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했다.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발급 가능한 서류는 ▲주민등록 등·초본  ▲가족관계등록부  ▲자동차 등록원부 등 총 112종으로 신분증 없이 주민등록번호와 지문인식으로 발급받을 수 있고,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교육청을 방문하는 민원인의 번거로움을 해소하기 위해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신속한 교육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