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시리즈벤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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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고선호 기자] 시리즈벤처스는 10일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6층 회의실에서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경남지역 투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시리즈벤처스는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공동 운용 중인 ‘지스트롱(G-StRONG) 혁신창업펀드’를 통해 갓차, 씨에이랩, 부에노컴퍼니 등에 함께 투자하는 등 지속적으로 협력 관계를 유지해왔다.

양사는 이번 업무 협약 체결을 통해 단순 협력 관계를 넘어 경남지역 창업기업 투자 활성화를 위해 전략적인 제휴 관계로 도약할 예정이다.

협약 체결 이후 양사는 투자 업무에 있어 긴밀한 협의를 통해 체계적으로 투자 계획을 수립하고, 창업기업이 다양한 기관 및 VC들로부터 투자유치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온라인 데모데이 등에 필요한 장비 및 기술적 지원, 투자업계 등 정보 교류를 통해 공동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것을 합의했다.

곽성욱 시리즈벤처스 대표는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정식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더 전략적이고 체계적으로 투자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 중”이라며 “자금 조달에 자신있는 시리즈벤처스의 강점을 극대화해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활용해 투자 유치 기회를 마련하는 등 경남지역 투자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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