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 다리미 관련. [사진=익산문화관광재단]
문화예술 다리미 관련. [사진=익산문화관광재단]

[이뉴스투데이 전북취재본부 김은태 기자] '전북문화예술 성평등네트워크'는 5월 10일부터 21일까지 2021 성평등 예술비평학교 '문화예술 다리미'에 참여할 주민·문화예술인을 모집한다.

'전북문화예술 성평등네트워크'에 참여하는 기관·단체는 고창문화관광재단과 익산문화관광재단, 완주문화재단, 전북문화관광재단, 전주문화재단, 전북대학교부설여성연구소, 전북여성문화예술인연대, 지식공동체지지배배 이며 지난 4월 29일에 전북문화예술계 성평등 정책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21년 성평등 예술비평학교 '문화예술 다리미'는 여성주의 시각에서 연극과 문학, 시각, 영화 콘텐츠를 보고 비평문을 작성하는 워크숍 과정이다.

젠더 감수성이 있고 문화예술비평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고자 하는 주민 또는 문화예술인이 주요대상자이다.

성평등 예술비평학교는 6월 3일부터 8월 12일까지 매주 목요일 10회차,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비대면과 대면 방식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참여방법은 고창문화관광재단과 익산문화관광재단, 완주문화재단, 전북문화관광재단, 전주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메일로 접수, 서류심사를 통해 최종 참여자가 선정된다.

워크숍 과정에서 작성된 비평문은 향후 자료집으로 제작하고, 전북권 5개 문화재단 간행물 등에 게재될 예정이다.

또한, 교육 이후에도 수료자들의 지속적인 문화예술비평활동을 위해 후속 멘토링이 지원될 계획이다.

'전북문화예술 성평등네트워크'는 전북 문화예술계 성평등 문화확산을 위해 예술비평학교를 장기적으로 운영해 나갈 것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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