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손해보험 ‘다이렉트 자동차보험’은 마일리지 선할인 특약과 가입 편의성 제고 등이 특징이다. [사진=하나손해보험]
하나손해보험 ‘다이렉트 자동차보험’의 마일리지 선할인 특약이 가입자 수 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사진=하나손해보험]

[이뉴스투데이 구현주 기자] 하나손해보험이 ‘자동차보험 가입고객 60만명 돌파기념’ 이벤트를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하나손해보험의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37.1% 증가했다. 마일리지 선할인 특약 등 보험료 할인확대와 신차 가격경쟁력 강화, 보험 가입 편의성 제고, 판매채널 확대 등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하나손보는 이러한 자동차보험 성장에 힘입어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 안내 문자를 받은 고객이면 참여할 수 있다.

자동차보험 계약자에게 하나손해보험의 모든 장기보험 상품 5% 할인을 월 납입 보험료 액수 관계없이 제공한다.

자동차 차량정비 전문 업체인 스피드메이트를 방문하면 할인 가격으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보험 계약자가 아니더라도 이벤트 문자를 받은 고객이면 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에어컨필터를 1만5000원, 와이퍼를 5000원에 교환할 수 있다. 엔진오일교환은 2만5000원이 할인된다. 수입차 엔진오일·에어컨필터·와이퍼·브레이크패드 교환 시 4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스피드메이트의 특별 할인가로 차량정비를 받은 고객에게는 코로나 대비 차량 내부 살균서비스도 무상 제공한다.

자동차보험·암보험·운전자보험 보험료 확인 후 상폼소개동의를 완료한 선착순 2000명에게 선착순으로 CU 5000원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또 이벤트 참여 링크나 전화 상담으로 자동차보험·암보험·운전자보험 가입 시 1~2만원 상당 모바일 주유권을 증정한다.

한편 자동차보험의 마일리지 선할인 특약은 연간 약정 주행거리에 따라서 보험료를 할인해준다. 1년에 2000km 이하를 주행하는 고객은 보험료 40%를 할인받을 수 있다.

하나손해보험은 “이지세이브·SK엠앤서비스 등 비교견적사이트에서 가격경쟁력을 갖춰 신규 고객 유입량이 50% 증가했다”며 “비대면으로 보험가입 시 체결시간을 3~4분으로 단축하고 카카오톡 챗봇 상담을 도입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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