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부산경남취재본부 최태희 기자] 창신대학교(총장 이원근)은 지난 04월 29일 대학본관 중회의실에서 대학발전 및 특성화를 위한 컨설팅과 지역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창신대학교 총장을 비롯하여 삼우금속공업주식회사 대표이사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양 기관의 산학관련 새로운 지식·기술의 창출 ▲지역사회 발전과 상호협력 ▲관련분야 공동연구 등의 기술교류 및 정보공유 ▲교육인력에 대한 현장학습 지원 및 취업정보 제공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원근 총장은 “창신대학교와 삼우금속공업주식회사 간의 다양한 영역에서의 협력 확대를 통해 더욱 알찬 결실을 맺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방효철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더욱 긴밀하게 협조하며, 기업가로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얻은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창조적 혁신 인재와 글로벌 시대에 부응하는 맞춤형 인재 양성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삼우금속공업주식회사는 설립 초기부터 방위산업체로 지정되었으며, 방산산업을 포함해 항공기부품 코팅 및 표면처리, 인공위성 및 원자력발전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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