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경기2취재본부 안상철 기자] (사)안양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문승현)는 21일 범죄피해자 지원 등을 위해 만안구 석수동 호암공원내 힐링팜에 플라워테라피 화단을 조성하고 개장식을 가졌다.

호암공원에 모인 봉사자들 [사진=안양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
호암공원에 모인 봉사자들 [사진=안양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

개장식은 수원지검 안양지청(지청장 이근수) 손정숙 부부장검사, 이혜진 검사, 송재환 안양시 부시장, 문주남 안양보호관찰소장, 이영철 NH농협안양시지부장, 김성준 농정지원단장 등이 참석하고 피해자가족과 센터 법률,상담위원들이 함께 해 이종찬 처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플라워테라피는 식물과 꽃을 키우며 신체,심리 사회적 건강개선의 회복프로그램으로 회원들의 만족도가 높은 프로그램으로 힐링팜에는 16가정의 울타리 회원들이 지난 주말에 오이, 가지, 상추 등 봄채소 작물을 심었고 이날 개장식에 참석한 내빈들은 사철장미, 아스파라거스 등을 심었다.

참석자들은 '화단조성의 가시적인 성과에 진정한 힐리의 장소로 탈바꿈됨을 확연히 느꼈다'며 센터의 열정에 관심과 후원으로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문승현 이사장은 "울타리 회원들의 소통의 장으로 멘토-멘티간의 따뜻하고 아름다운 분위기 조성에 적극 지원하여 적합한 치유와 회복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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