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클래스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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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고선호 기자] 클래스101은 크리에이터 기반 커머스 서비스 ‘크리에이티드 바이(Created by)’를 론칭했다고 12일 밝혔다.

클래스101 ‘크리에이티드 바이’는 크리에이터가 클래스를 통해 지식을 공유하는 것에 추가적으로 직접 제작한 자료와 상품을 소비자에게 선보일 수 있는 새로운 채널인 동시에, 수강생들은 손쉽게 자신이 관심있는 크리에이터의 다채로운 창작물을 쉽게 구매하고 체험할 수 있다.

‘크리에이티드 바이’에서는 카테고리에 따라 새로운 지식 공유 매개체로 떠오르고 있는 전자책, 크리에이터의 작품으로 제작된 포스터와 스티커 등 아트 굿즈, 다운로드 하여 바로 사용 가능한 커스텀 브러시 및 도안 등의 디지털 파일, 운동도구부터 욕실용품까지 다양한 생활소품으로 구성된 라이프스타일 굿즈 등 크리에이터가 만든 모든 것을 만나볼 수 있다.

입점 자격은 클래스101의 모든 크리에이터에게 주어진다. 현재 클래스를 운영 중인 크리에이터는 물론 클래스를 운영중이지 않아도 크리에이터로 가입한 이들 역시 입점 가능하다. 클래스101 홈페이지 내 ‘크리에이티드 바이’ 카테고리에서 입점 정보를 제출하고 상품등록, 상품 판매 페이지 작성 등의 절차를 거치면 판매자로 등록된다.

클래스101 관계자는 “클래스101은 ‘모두가 사랑하는 일을 하며 살 수 있도록’이라는 비전을 기반으로 이용자들이 다양한 경험을 만끽할 수 있는 서비스를 운영 중이며, 크리에이터와 수강생의 연결지점을 한층 더 다각화하고자 커머스로의 확장을 시도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카테고리의 상품군으로 확대할 예정인 만큼 더 많은 크리에이터가 자신만의 창작물을 판매하고 수익을 얻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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