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세종사이버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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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김진희 기자]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외식창업프랜차이즈학과는 지난 4월 5일 배달앱을 활용해 매출을 상승시키는 전략을 주제로 인큐베이팅 공유주방 키친빌더 천세원 이사를 초청하여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주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식 자영업자들에게 배달앱의 활용도를 높여 매출을 상승시키고, 급격히 증가되고 있는 배달시장에서 수수료를 최대한 절감하면서 수익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이 제시됐다.

키친빌더 천세원 이사는 “여러 배달앱의 특징과 활용 사례를 통해, 이용자가 최초로 보게 되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편리하게 고객이 주문할 수 있는 효과적인 랜딩페이지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점포의 간판과 같은 브랜드 로고 이미지와 메뉴구성, 위생정보, 쿠폰, 옵션선택, 점포 사진 및 영상 소개와 같은 랜딩페이지 구성 요소에 대해 좋은 사례와 나쁜 사례를 구체적으로 제시해 실제 자영업자들이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설명했다.

또한 본인의 경험을 통해 매출의 30%를 상승시킨 노하우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언급했다.

이와 관련, 세종사이버대학교 외식창업프랜차이즈학과를 책임지고 있는 어윤선 교수는 “코로나19 이후에도 비대면 소비는 트랜드로 자리잡을 것이고, 올해 배달업 거래 금액이 12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면서 외식 자영업자들이 배달앱의 활용을 높이는 것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어 “그러기 위해서는 배달앱에서 브랜드의 노출빈도를 높이고, 고객이 쉽게 정보에 접근할 수 있는 전략이 필요하며, 이를 통해 매출을 극대화시키고 배달 수수료를 절감할 수 있는 방안이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세종사이버대학교 외식창업프랜차이즈학과는 배달시장의 교육수요를 위해 딜리버리사업전략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외식, 프랜차이즈 트랜드 분석기법 등 실무 위주의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외식창업프랜차이즈학과는 외식창업경영전공과 프랜차이즈경영전공, 빅데이터경영전공으로 국내에서 특화된 학과로 다양한 전공과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학과이다. 외식창업경영전공에는 청년창업, 시니어 창업, 여성 창업 등 다양한 창업을 공부할 수 있는 체계로 구성되어 있다.

프랜차이즈경영전공은 프랜차이즈 본부 구축, 슈퍼바이징, 프랜차이즈시스템 경영, 가맹거래사 자격증 등 프랜차이즈의 전반적인 내용을 공부할 수 있다. 또한, 빅데이터경영전공에서는 감각적인 외식경영에서 벗어나 실제 빅데이터를 분석하여 경영과 상권분석에 활용하고 빅데이터를 통한 실전 마케팅 사례를 공부할 수 있는 외식의 최신 경영기법이다.

한편, 세종사이버대학교는 오는 6월부터 2021학년도 가을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하며, 고졸 학력 이상이면 누구나 세종사이버대 입학 안내 홈페이지를 통해 입시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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