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엘(www.ciontech.com)은 29일 RFID 장비 및 RFID 솔루션 업체인 미네르바(www.minerva.co.kr)와 최소 연 840만대의 제품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공급 내용은 HF/UHF 대역 RFID READER 및 안테나의 제조, 생산공급이며, 계약기간은 1년이다.
 
미네르바(대표 차정훈)는 2003년 9월 설립된 회사이며 순수 국내기술을 바탕으로 한 RFID 선도업체로서, 세계적으로도 몇 개 업체밖에 받지 못한 일본기술적합인증과 일본 UHF 대역인증을 국내 최초로 취득한 업체로, 2004년은 15억의 매출을 기록했으나, 2005년에는 29억, 2006년 134억으로 매년 200~300%씩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설립초기 일본의 투자를 이끌어냈으며 현재는 일본의 유수 기업에 UHF/HF 대역의 리더와 안테나를 역수출 하는 성과를 내고 있다.
 
산업자원부의 U-공급망관리(SCM) 단말 개발 과제에 참여했고, 포스코 광양 사업장 안전관리 시스템, 삼성탕정공장 출입보안시스템, KT 자산관리 시스템 등에 제품을 공급한데 이어 군수물자 관리시스템 확산사업, 항공수화물 RFID 인프라구축 사업 등 정부공공 사업과 민간분야 시범사업에 참여하여 RFID 모듈 및 리더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또한 RFID 뿐만 아니라 유비쿼터스분야인 모바일 커머스 (M-Commerce)사업, 카메라 모듈 사업, 통신용 배터리 사업부분에서도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모바일커머스 기반의 irFM & RF 방식 결제자료 송수신기와 안테나 솔루션을 상품화하여 관련업체에 공급하고 있다.
 
 

<유병철 기자> dark@enewstoday.co.kr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