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국민체육센터 운영 재개 안내 포스터. [사진=안성시]

[이뉴스투데이 경기1취재본부 조정은 기자]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갑선)에서 운영하는 안성시국민체육센터는 수영장 증축 사업이 완공됨에 따라 4월 5일부터 재개장한다고 밝혔다.

재개장 시설은 수영장, 헬스장, 다목적실로 시간대별 환기 및 소독을 실시, 손소독 및 발열체크, 출입자 관리, 마스크 착용 등 정부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운영할 예정이다.

세부 운영내용으로는 이용대상을 주민등록상 안성시민으로 제한해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6부제(강습프로그램 없음) 일일입장으로 운영되며 주말과 공휴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또한 입장인원도 부수별로 수영장 30명(남녀 각 15명), 헬스장 10명, 다목적실 최대 4명으로 제한하며 헬스장의 경우 샤워실과 탈의실은 개방하지 않는다.

이용신청방법은 수영장과 헬스장의 경우 국민체육센터 홈페이지에서 이용 전일 온라인 예약 접수할 수 있으며 다목적실 대관은 이용 7일 전 국민체육센터에 직접 방문해 대관 신청 및 사용허가 승인 후 이용할 수 있다.

최갑선 이사장은 “국민체육센터 재개장이 코로나19로 피로도가 높은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됐으면 좋겠다”며 “코로나19 관련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이용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센터 개장 및 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국민체육센터 홈페이지 및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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