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진로탐색 지원을 위한 진로·직업체험처 업무협약식. [사진=중랑구청]
청소년 진로탐색 지원을 위한 진로·직업체험처 업무협약식. [사진=중랑구청]

[이뉴스투데이 수도권취재본부 권오경 기자] 24일 오전 11시 중랑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진로·직업체험처 업무협약식이 개최됐다.

구는 학생들이 스스로 자신의 적성과 미래에 대해 탐색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 다양한 진로·직업체험처를 제공하기 위해 협력 기관들과 함께 협약식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학생 체험처로 참여하는중랑우체국, 한국철도공사 망우역, 한국마사회 중랑지사, 망우청소년센터, 중랑청소년센터, 중랑청소년상담센터, 녹색병원과 중랑구 14개 중학교 학부모 회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학생들이 양질의 진로체험을 할 수 있도록 동참해주신 체험처 기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식이 학생들의 진로탐색에 도움을 주는 민관협력 우수사례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오늘 개최한 1차 업무협약식에 이어 오는 30일 10개의 진로·직업체험처 참여 기관과 함께 2차 업무협약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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