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부산경남취재본부 최태희 기자]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3월 23일 고성군 공공실버주택 2층 강당에서 고성군 전역에 지역사회 통합돌봄 시행을 알리고자 선포식을 가졌다.

백두현 고성군수와 관내 13개소 마을돌봄위원회 대표, 경남사회서비스원 및 경남공공보건의료지원단 관계자, 한국국제대학교 하택근 교수 등 지역사회통합돌봄 지원단이 참석했다.

이 날 선포식에서는 마을돌봄위원회 대표들이 사업에 동참하게 된 계기와 우리 마을의 돌봄 비전 등을 서로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지역사회 통합돌봄의 이해도 향상을 위한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마을에 살고 있는 우리는 모두 한 가족이라는 생각으로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따뜻한 돌봄 문화를 만들어, 군민 모두가 지역에서 행복하고 편안한 노후를 누릴 수 있는 고성군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성군은 2019년부터 회화면을 대상으로 경남형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고성군 전역에 주민주도 농어촌 특화형 통합돌봄마을을 추진하고자「고성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확대사업」을 시행중이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