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약사리 문화마을 뉴딜사업.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김경석 기자] 강원 춘천시 약사리문화마을 주민협의체(대표 정한용)는 (가칭)춘천 약사명동마을관리협동조합 설립을 묻는 주민 서면총회에서 과반 이상 찬성으로 통과돼 올 하반기 내 국토부 설립인가를 목표로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가칭)춘천 약사명동마을관리협동조합은 약사명동 도시재생뉴딜사업 바탕위에 지역경제 활성화, 주민 권익·복리 증진을 위해 추진하는 법인 단체다.

이날 협동조합 설립 여부는 운영지원전문기관, 카톨릭 춘천신협, 시 협동조합 지원센터 등으로부터 협조·협의가 진행돼왔다.

해당 지역은 국토부 마중물 사업으로 217억원, 행안부 등 부처 협력사업으로 49억원 등이 투자된다.

앞서 주민협의체는 주민공모사업을 추진해 2019년 8개 사업, 지난해 11개 사업 등 총 19개 사업을 진행했다.

주민협의체 관계자는 "춘천의 중심지역인 이곳에 경제활성화 매체인 협동조합을 설립해 옛 명성을 되찾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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