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루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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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고선호 기자] 루북은 특급 호텔의 객실과 스위트룸을 업무 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는 예약 서비스 ‘루북 오프사이트’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루북은 보다 합리적인 비용으로 비즈니스 목적을 가진 고객들이 시간 단위로 객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오프사이트 서비스를 구성했다.

이에 따라 호텔이 제공하는 양질의 서비스를 받으면서 중요한 비즈니스 미팅, 팀 단위의 소규모 세미나, 1인 재택 업무 공간으로 객실을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오프사이트 서비스에는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영등포 타임스퀘어 △라이즈 오토그래프 컬렉션 바이 메리어트 △알로프트 서울 명동 △호텔 코리아나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명동이 참여한다.

업무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객실 내 침대를 없애고 책상과 의자를 배치했다. 또한, 점심 식사가 제공되는 패키지, 노트북 등 사무 용품을 대여해주는 비즈니스 패키지 등을 추가로 선택할 수 있다. 객실 규모에 따라 1인~15인까지 수용 가능하다.

김한결 루북 대표는 ”기존 숙박 목적으로 판매가 어려웠던 특급호텔의 객실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이번 오프사이트 서비스를 출시하게 됐다”며 “창의적인 업무공간에서 중요한 미팅, 세미나 등을 운영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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