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부산경남취재본부 최태희 기자] 창신대학교(총장 이원근) 국제교류원은 3월 9일 본교 대강당에서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들과 함께 개강총회를 개최했다.

새 학기를 맞이하는 유학생들을 위해 이원근 총장은 따뜻한 관심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학기 국제교류원장으로 부임한 중국비즈니스학과 이길연 교수와 유학생지원센터장으로 부임한 소방방재공학과 셀익잔 교수가 2021학년도 유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과 지원 방안을 소개했다.

지난 1년간 코로나19로 인해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학생들을 위해 이원근 총장을 비롯한 학교 관계자들은 유학생들의 학업증진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한국 생활 적응 프로그램 등 지원을 아끼지 않았고 특히 방역과 안전관리에 더욱더 주의를 기했다.

평소에 유학생들의 한국어 수업을 하면서 유학생들의 고충을 함께 해결해 주는 중국비즈니스학과 이명애 교수와 한국어교육원 윤지원 원장도 개강총회에 함께 참석했다.

이길연 국제교류원장은 “팬데믹 상황에서 우리 유학생들이 한국에서의 유학 생활이 많이 어려웠을텐데 잘 극복해 나가는 걸 보니 참으로 대견스럽다”고 말했다.

셀익잔 유학생지원센터장은 “이번 학기에는 더욱 많은 유학생들이 TOPIK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창신대 국제교류원은 대학 국제교류 업무를 총괄하는 부서로 산하에 유학생지원센터와 한국어교육원 2개 부서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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