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동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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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정영미 기자] 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는 승학캠퍼스 예술체육대학1관 1층에 기능성 운동 트레이닝 센터 ‘스마트 웰니스 플랫폼’을 구축, 최근 개관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 26일 열린 개관식엔 이 총장과 전미라 학생·취업지원처장, 우진희 예술체육대학장, 오응수 체육학과장, 이용국·전형필 체육학과 교수, LINC+사업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동아대 LINC+사업단이 설립하고 전형필 체육학과 교수가 운영책임을 맡은 ‘스마트웰니스플랫폼(동아 기능성 운동 트레이닝 센터)’은 스포츠의학 분야 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정규 교과목 및 비교과 프로그램 운영과 기능성운동트레이닝 관련 연구환경 조성 지원 등을 담당하며 지역민들의 신체·정신적 웰니스(wellness) 균형 향상 등 지역사회 공헌에도 이바지할 계획이다. 

스마트웰니스플랫폼은 총 5단계로 ▲교내 전문 인력을 통한 건강 상담 ▲운동평가 실시 ▲재활운동 진행 ▲근력훈련과 특정조건에 반응을 보이는 컨디셔닝 훈련 ▲사후평가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체육 특기생을 위한 엘리트 프로그램과 기능성 운동 트레이닝 프로그램, 생활체육인과 지역 유소년을 위한 건강관리, 체형교정, 비만관리 등 건강 증진 프로그램이 이뤄지게 될 전망이다. 체육 특기생을 비롯, 지역민과 생활체육인 등의 큰 관심과 참여가 기대된다.

김점수 동아대 LINC+사업단장은 “스마트 웰니스 플랫폼을 통해 스포츠의학 전문인재 육성뿐만 아니라 지역민들의 건강 증진에 이바지할 것”이라며 “동아대가 가진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공간이자 동아대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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