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인피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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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박기홍 기자] 자율주행 특화 인공지능(AI) 학습 데이터 전문 기업 인피닉(대표 박준형)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에 공급기업으로 3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은 데이터 기반 서비스 개발, 분석 등이 필요한 국내 중소·벤처기업, 소상공인, 1인 창조기업, 예비창업자가 전문기업으로부터 데이터 구매 또는 가공(일반/AI) 서비스를 제공받도록 비용을 지원한다.

올해로 3년 연속 공급기업으로 선정된 인피닉은 ‘개인정보 자동 비식별화 기술’, 자동객체감지 기술 등 인피닉이 보유한 AI 데이터 관련 기술과 솔루션을 접목한 크라우드소싱 플랫폼 '마이크라우드' 를 수요 기업에 공급할 예정이다.

인피닉은 컴퓨터 비전영역 인공지능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산업과 연계한 솔루션 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 인피닉은 룩셈부르크 법인을 설립해 유럽 AI 학습데이터 시장 진출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인피닉 김용 이사는 “인피닉이 그간 수많은 프로젝트로 검증된 데이터 서비스 경험을 바탕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고품질 데이터 서비스를 수요기업이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데이터 바우처를 통해 인공지능을 접목하고자 하는 많은 기업들에게 인공지능 관련 사업 아이템에 대한 컨설팅 및 신청부터 선정까지 모든 절차에 대해 지원해 드리겠다”고 밝혔다.

또한 "인피닉은 데이터 바우처 사업 이후에도 수요 기업을 위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고 개발, 사업화하는 데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형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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