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이배윤 기자] 사단법인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조광한)가 25일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4층 대강당에서 2021년 자원봉사센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2021년 자원봉사센터 정기총회. [사진=남양주시]
2021년 자원봉사센터 정기총회. [사진=남양주시]

이날 정기총회는 조광한 남양주시장과 자원봉사센터 임원 등 4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주요 안건으로 2020년 결산 승인 및 2021년 주요업무계획, 2021년 세입·세출 예산안, 임원선출안이 심의·의결됐다.

총회에 참석한 조 시장은 “자원봉사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사회적 분위기가 형성되길 바란다”라며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는 데 자원봉사자들이 중심이 되어 적극 참여해 주시길 바라며, 우리 모두가 노력하는 한 해를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자원봉사센터는 올해 ‘돌봄, 환경개선, 공동체, 네트워크’ 4가지 분야로 집중해 봉사활동을 주요업무계획으로 추진하고, 청소년 재가봉사단 방문소년단 운영, 생활 쓰레기 20% 줄이기를 위한 쓰레기 싹쓸이 봉사단, 자원순환전문봉사단 운영 등을 주력 사업으로 해 환경 관련 활동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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